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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Grid (편집 격자)

12칼럼으로 짜는 치과 칼럼 지면 — 서로 다른 구성을 한 화면에 모았습니다. 필요한 것을 골라 페이지에 그대로 옮겨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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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매거진 표제 지면

표제를 전폭으로 눕히고 그 아래를 리드문 7칸과 기사 정보 5칸으로 가른다. 칼럼·기고문의 첫 화면에.

Dental Column No. 24

씹는 힘은 어금니 한 개에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어금니 하나를 잃고도 앞니로 씹는 일이 당장은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치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그 사이에 반대쪽 치아가 조금씩 자리를 옮깁니다.

빈자리 양옆의 치아는 그쪽으로 기울고, 맞물리던 위턱 치아는 아래로 내려옵니다. 치아가 기울면 칫솔이 닿지 않는 틈이 생기고, 그 틈은 잇몸병이 시작되는 자리가 됩니다.

이 글은 어금니 한 개의 공백이 이후 몇 년 동안 무엇을 바꾸는지, 그리고 그 변화를 어느 시점에 멈춰 세울 수 있는지를 검사 자료와 함께 정리한 것입니다.

02

3단 본문 조판

표제 아래로 본문을 4칸씩 세 단에 흘린다. 아이콘 카드 격자와 달리 이어서 읽는 글을 담는 자리.

Baseline

검사 한 번으로 알 수 있는 것과, 시간을 두고 봐야 아는 것

그날 바로 아는 것

충치의 깊이, 잇몸이 내려앉은 정도, 신경까지의 거리는 촬영 한 번으로 대부분 드러납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안쪽 면도 같은 자료에 함께 담깁니다.

그래서 첫 상담에서 드리는 설명의 절반은 이 자료를 함께 보며 이루어집니다.

몇 달을 두고 보는 것

잇몸이 나아지는 속도, 무는 힘이 한쪽으로 쏠리는 습관은 한 번의 사진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같은 각도로 다시 찍어 이전 자료와 겹쳐 봅니다.

변화가 없으면 치료를 미루고, 변화가 보이면 그때 계획을 다시 세웁니다.

해마다 확인하는 것

치료를 마친 뒤에도 씹는 자리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한 해에 한 번은 맞물림을 확인하고, 닳아 낮아진 자리를 미세하게 다듬습니다.

이 확인은 치료가 아니라 유지에 해당하므로 짧게 끝납니다.

03

기사 인덱스 지면

한 행을 번호 1칸·제목 6칸·사진 3칸·메타 2칸으로 나눠 쌓는다. 칼럼 모음·연재 목록에.

01

보철

어금니 한 개의 공백이 3년 뒤에 바꾸는 것

빈자리 양옆 치아가 기우는 과정을 촬영 자료로 따라갑니다.

디지털 엑스레이가 띄워진 상담실 화면

2026. 02. 18.
약 6분

02

진단

구강 스캐너 자료는 무엇을 더 보여 주나

본을 뜨지 않고 얻은 자료로 어디까지 설계할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구강 스캐너로 치아를 촬영하는 진료 장면

2026. 01. 30.
약 4분

03

예방

해마다 같은 각도로 찍어 두는 이유

한 장으로는 안 보이고 겹쳐 봐야 보이는 변화가 있습니다.

파노라마 촬영 장비가 놓인 밝은 검사실

2026. 01. 12.
약 5분

04

전폭 사진 지면

사진 한 장을 지면 폭으로 눕히고 아래를 해설 8칸과 촬영 정보 4칸으로 가른다. 현장 기록·설비 소개에.

3차원 촬영 장비 앞에 앉은 환자와 의료진
3차원 촬영실 — 한 번의 촬영으로 턱뼈 두께와 신경 위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평면 사진으로는 겹쳐 보이던 자리가, 단면으로는 따로 보입니다

한 방향에서 찍은 사진은 앞뒤에 있는 구조가 한 면에 겹칩니다. 그래서 뿌리 끝과 신경관이 붙어 보이거나, 반대로 떨어져 보이는 일이 생깁니다.

단면 자료는 같은 자리를 여러 각도로 잘라 봅니다. 뼈의 두께를 밀리미터 단위로 재고, 그 값이 계획한 시술에 충분한지 상담 화면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촬영은 20초 남짓이면 끝나고, 결과는 그 자리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자료를 다음 방문 때 다시 열어 이전과 겹쳐 보는 것까지가 한 묶음입니다.

  • 뼈 두께 측정
  • 신경 위치 확인
  • 이전 자료와 대조
05

모듈형 블록 지면

사진·인용·지표·목록처럼 성격이 다른 모듈을 6·3·3 과 4·4·4 두 행에 앉힌다. 한 주제를 여러 각도로 보일 때.

상담실에서 치아 모형으로 설명을 듣는 장면

상담은 모형과 화면을 함께 놓고

말로만 설명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촬영 자료와 모형을 같이 두고, 어느 자리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손으로 짚어 가며 말씀드립니다.

설명을 마친 뒤에도 고개를 갸웃하신다면, 그 치료는 아직 시작할 때가 아닙니다.

정○○ 진료부장

20

3차원 촬영에 걸리는 시간

3단계

검사 · 설명 · 결정

첫 방문에 하는 일

  • 불편한 자리 확인
  • 전체 촬영
  • 자료를 함께 보며 설명

걸리는 시간

첫 방문은 촬영과 설명을 합쳐 40분 안팎입니다. 그날 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고 오시면 좋습니다.

가져오실 것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이름을 적어 오십시오. 다른 병원의 촬영 자료가 있으면 중복 촬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진표 내려받기
06

어두운 특집 지면

전폭 어두운 무대 위에 표제 12칸, 그 아래를 5 대 7 로 가른다. 연재 사이를 한 번 끊는 특집 면에.

Special Report

치료를 미루는 결정도 진료의 일부입니다

지금 손대지 않는 편이 나은 상태가 있습니다. 그 판단의 근거를 남겨 두면 다음 방문에서 같은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기 충치 가운데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깎아 내고 때우는 대신 진행이 멈췄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멈춰 있으면 그대로 둡니다.

다시 보는 간격
6개월
남기는 자료
3종
  • 01

    지금 상태를 자료로 남긴다

    촬영 각도와 날짜를 함께 적어 다음 자료와 겹쳐 볼 수 있게 합니다.

  • 02

    다시 볼 시점을 정한다

    막연히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몇 개월 뒤에 무엇을 볼지 미리 적습니다.

  • 03

    먼저 오셔야 할 신호를 알려 드린다

    약속한 날짜 전이라도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오시라고 말씀드립니다.

07

연재 표지 지면

큰 호수 숫자 4칸과 특집 표제 8칸을 나란히 두고, 아래 12칸에 이번 호 목차를 네 갈래로 편다. 회보·계간지 표지에.

Vol.

24

2026년 2월호 · 계간 구강 건강

이번 호 특집

씹는 자리를 지키는 일

치아 하나를 잃은 뒤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그리고 그 변화를 어느 시점에 멈춰 세울 수 있는지를 네 편의 글로 나눠 실었습니다.

목차

  1. 01

    어금니 한 개의 공백

    빈자리 양옆 치아가 기우는 과정

    4쪽

  2. 02

    단면으로 보는 턱뼈

    평면 사진이 겹쳐 보여 주지 못하는 것

    12쪽

  3. 03

    미루는 결정의 근거

    지켜보기로 했다면 무엇을 적어 두나

    20쪽

  4. 04

    해마다 같은 각도로

    겹쳐 봐야 보이는 변화의 기록법

    28쪽

08

인터뷰 대담 지면

질문을 3칸 난에 몰고 답변을 9칸에 흘리는 대담 조판. 원장 인터뷰·대담 기록에.

진료실 앞에 선 대표원장

Interview

오늘 깎지 않기로 한 결정도 오늘의 진료입니다

치료 계획을 세우는 순서를 대표원장에게 물었습니다. 스무 해 동안 바뀐 것과 끝내 바꾸지 않은 것을 나누어 들었습니다.

이○○ 대표원장 · 보철·교합 · 2026. 02. 18.

Q1

첫 상담에서 가장 먼저 보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불편하다고 하신 자리를 맨 나중에 봅니다. 아픈 곳은 이미 답이 나와 있는 경우가 많고, 정작 계획을 좌우하는 것은 그 반대쪽에서 조용히 진행되던 쪽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체를 한 번 촬영하고 맞물림부터 확인합니다. 한쪽으로만 씹어 온 흔적은 치아가 닳은 면에 남기 때문에 말씀을 듣기 전에도 대개 드러납니다.

Q2

스무 해 동안 가장 많이 바뀐 것은 무엇입니까

깎아 내는 양입니다. 예전에는 의심스러우면 넉넉히 열어 확인했는데, 지금은 단면 자료로 안쪽을 먼저 보기 때문에 열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깎아 낸 치아는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로 대신할 수 있는 확인은 자료로 하고, 손은 마지막에 댑니다.

Q3

그러면 바꾸지 않은 것은 무엇입니까

설명을 끝까지 하고 그날은 결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검사한 날 바로 시작하면 환자분은 자기가 무엇에 동의했는지 모르는 채로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급한 통증만 그날 가라앉히고, 계획은 자료를 가져가 하루 지나 다시 이야기합니다. 그 사이에 마음이 바뀌면 그것도 정보입니다.

Q4

치료를 권하지 않으실 때도 있습니까

초기 충치 가운데 상당수가 그렇습니다. 진행이 멈춰 있으면 깎지 않고 그대로 두고, 대신 지금 상태를 자료로 남긴 뒤 다시 볼 날짜를 정합니다.

그 판단의 근거를 적어 두면 다음 방문에서 같은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루는 결정도 기록이 남아야 진료가 됩니다.

09

지표 해설 지면

3칸짜리 지표 넷을 한 행에 세우고 그 아래 표로 근거를 편다. 통계·기준값을 함께 보일 때.

Data

숫자로 먼저 보는 진료 흐름

지난해 진료 기록에서 자주 묻는 항목만 추렸습니다.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획을 세울 때의 기준값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40

첫 방문에 잡는 시간

촬영과 설명을 합친 시간입니다

6개월

정기 점검 간격

잇몸 상태에 따라 앞당깁니다

3단계

결정까지의 단계

검사 · 설명 · 결정 순입니다

10

촬영 자료 보관 기간

이전 자료와 겹쳐 보기 위함입니다

치료별 진행 기준표

치료 방문 횟수 총 기간 유지 관리
충치 치료 1~2회 1주 이내 6개월마다 점검
신경 치료 3~4회 2~3주 1년마다 촬영
크라운 3회 2주 6개월마다 맞물림 확인
임플란트 5~6회 3~6개월 6개월마다 점검
투명 교정 12회 안팎 12~18개월 유지 장치 착용

표의 값은 지난해 진료 기록의 중앙값입니다. 뼈 상태와 잇몸 염증 정도에 따라 회차와 기간이 달라집니다.

10

사진 대비 지면

큰 사진 9칸 옆에 작은 사진 세 장을 3칸에 세로로 쌓아 크기 차이로 위계를 만든다. 공간 소개·현장 기록에.

자연광이 드는 치과 리셉션과 대기 공간
창가에 진료 의자와 장비가 놓인 진료실
기구 멸균에 쓰는 소독기와 포장한 기구들
천장 모니터와 그림 벽이 있는 어린이 진료실

큰 사진은 접수와 대기 공간. 오른쪽은 위에서부터 1인 진료실, 기구 멸균실, 어린이 진료실입니다.

한 장으로는 다 보이지 않는 곳

대기 공간은 넓게 트고 진료실은 하나씩 나눴습니다. 옆자리 소리가 들리면 설명을 편하게 듣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구는 진료가 끝날 때마다 포장한 채로 소독기에 들어가고, 포장을 뜯는 것은 환자분 앞에서 합니다. 어린이 진료실은 천장에 화면을 두어 누운 채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11

대형 인용 표제 지면

세로 라벨 2칸·대형 인용 7칸·화자 3칸을 한 행에 앉히고, 아래 관련 기사를 5·4·3 으로 좁혀 간다. 대담 발췌·머리글에.

Quote

No. 24

설명을 마친 뒤 환자분이 그 계획을 자기 말로 다시 말할 수 있어야, 그때 계획이 선 것입니다.

진료실에서 인터뷰에 응하는 여성 의료진

정○○ 진료부장

보존 · 상담

2026년 2월호 대담에서

함께 읽기

환자에게 거울을 들어 구강 상태를 설명하는 의료진
상담

거울을 들어 함께 보는 5분

말로만 하는 설명과 직접 보며 하는 설명이 어떻게 다른지, 같은 내용을 두 방식으로 들은 분들의 반응을 정리했습니다.

2026. 02. 04. · 약 5분

기록

같은 자료를 다음 방문에 다시 여는 이유

한 장으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같은 각도로 찍어 겹쳐 볼 때 비로소 보이는 변화가 있습니다.

  • 촬영 각도를 맞추는 법
  • 자료를 보관하는 기간

2026. 01. 21. · 약 4분

12

연재 이어보기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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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양옆 치아가 기우는 과정을 촬영 자료로 따라갑니다.

2026. 01. 30. · 약 4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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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05. · 약 5분